임형주, 문화소외계층에 공연티켓 1천장 기부

입력 2012-01-10 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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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1억원 상당의 공연 티켓 1000장을 문화 소외층을 위해 기부한다.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2 임형주 신년음악회-오리엔탈 러브’ 서울공연의 티켓 1000장(1억원 상당)을 서울시 소속 119소방구급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드비전 등의 자원봉사자, 대한적십자사 탈북자 가족,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기부했다.

임형주는 10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 김형주 정무부시장을 만나 서울시 소속 119소방구급대원들의 티켓을 직접 전달했다.

임형주는 자신의 독창회 입장권 가격이 10만 원이 넘어, 저소득층에서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늘 마음이 쓰였다고 한다.

임형주는 2008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번 수익금의 대부분인 100억원을 기부해 비영리재단 아트원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저소득층 예술영재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각종 자선봉사 단체 및 NGO 단체들의 홍보대사를 맡아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임형주는 2010년 유엔 평화메달을 수상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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