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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몰라패밀리JW, 13일 미니앨범 ‘아임 예스터데이’ 발표

입력 2012-08-12 16: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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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몰라패밀리JW가 13일 미니앨범 ‘아임 예스터데이’를 발표한다.

나몰라패밀리JW는 남성 3인조 나몰라패밀리 김재우의 솔로 프로젝트. 이번 미니앨범 ‘아임 예스터데이’에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의 활동을 정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나몰라패밀리는 ‘사랑해요’라는 노래로 싸이월드에서 다운로드 50만 건을 기록했고, ‘너만 볼래’로는 컬러링, 벨소리 다운로드 1위, ‘사랑이 그렇게 쉬워’로 빅뱅, 이효리와 함께 KBS 2TV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랐다.

김재우는 2011년 나몰라패밀리JW란 이름으로 솔로활동을 시작해 ‘헤어진 두 사람’ ‘사랑이 말을 듣지 않아’ 등을 발표했다.

나몰라패밀리JW의 이번 앨범에는 나몰라패밀리 신화를 함께 썼던 프로듀서 오세욱과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가수 태인과 다시 손을 잡았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아임 예스터데이’는 사랑했던 어제의 기억속에 갇혀버린 한 남자의 슬픈 사랑을 그린 노래로, 감성적인 바이올린 연주가 담긴 힙합 장르다.

2번 트랙 ‘사랑해 그 거짓말 같은’은 헤어지는 지금의 모든 상황을 부정하며 다시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는 노래로, 비트감이 좋은 힙합 장르의 곡이다. 3번 트랙 ‘바람 바람 바람’은 잘게 부서지는 비트 위에 신시사이저 소리를 더해 파워 넘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주는 노래이다. 4번 트랙에는 시부야계열이 일렉트로니카 버전으로 재편곡한 ‘바람 바람 바람’이 담겨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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