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절망과 희망 뒤섞인 입체적 포스터 공개

입력 2015-11-03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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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절망과 희망 뒤섞인 입체적 포스터 공개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1차 티켓이 11월 4일 오픈 된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12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며,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약 일주일 간 20%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2월 16일부터 31일 공연에 한해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특별 할인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티켓 오픈과 함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첫 번째 메인 포스터는 극중 다이애나(박칼린) 얼굴에 드리워진 음영을 통해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표현하며 극의 드라마적 요소를 강조한다. 메인 가족 포스터에서는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굿맨 패밀리 가족 개개인의 심리를 분할컷으로 표현하였다. 아울러 ‘다 잊어 아픈 상처들은, 시작해 한줄기 빛으로’라는 카피를 통해 작품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초연과 재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최재림, 서경수, 오소연, 전성민 등 기존 캐스트들을 비롯하여 실력파 뮤지컬 배우 정영주와 함께 임현수, 안재영, 백형훈, 전예지가 뉴 캐스트로 합류하여 뮤지컬 매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마음속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12월 16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문의 02-744-4033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프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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