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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아스날은 지난 4일(한국시간) 진행된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다 루스에서 진행된 벤피카와 갈라타사라이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경기에 스카우트를 보내 곤살로 게데스를 관찰 했다.
벤피카의 측면 공격수 곤살로 게데스는 U-21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유망주로, 현재 벤피카와 2021년까지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다.
하지만 아스날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등 복수의 EPL 빅클럽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적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데일리 미러는 곤살로 게데스를 영입하기 위해선 약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93억560만 원)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시즌 FC페나피엘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게데스는, 이번 시즌 4라운드부터 CF 벨레넨세스전부터 선발멤버로 출전해 리그 2골을 기록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해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