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추성훈 노팬티에… “나도 잘때는” 큰 웃음

입력 2015-11-15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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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노팬티 생활을 이해한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해 안방극장에 통통 튀는 엔도르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와 전현무는 추성훈이 평소 노팬티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물었고 사실인지 물었고, 이에 야노시호는 “맞다. 언제나 언제나 안 입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부인이면 팬티를 입혀야 되는거 아니냐”고 질문하자 야노시호는 “나도 잘때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 해방감을 느낀달까. 편하다. 그래서 남편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추성훈을 두둔했다.

또한 야노시호는 “(남편의 노팬티가) 별로 신경이 안쓰인다. 다만 한가지 신경쓰이는 건 추성훈이 화장실에 다녀온 다음에.. 여기가 살짝 젖어 있을때가 있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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