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티카메론 ‘마이걸’ 등 한정판 퍼터 2종 출시

입력 2015-12-22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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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카메론만의 창의력과 퍼포먼스를 담은 한정판 퍼터 2종을 출시한다.

퍼터 설계자인 스카티 카메룬이 딸의 성장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고 있는 ‘마이걸’ 시리즈는 헤드의 바깥쪽 핑크색 다이아몬드를 넣었고, 윗부분에는 반짝이는 스파클링 디테일로 조화를 이뤘다. 이는 어드레스 시 얼라인먼트에 도움을 준다. 또한 헤드 중앙 부위에는 알루미늄 솔 플레이트를 배치한 복합 소재 설계로 더욱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마이걸 시리즈는 전 세계 1250개 한정 판매한다.

자동차 커스텀 튜닝과 질주의 열기를 담은 ‘홀리데이 H-15’는 라운드 백 디자인으로 헤드는 블랙 컬러로 마감했고, 윗부분에 붉은색 체리밤(Cherry Bomb) 3개를 배치해 강렬한 느낌을 준다. 정밀하게 가공된 페이스와 무게중심을 적절하게 배분한 헤드 설계로 투어에서 입증 받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1000개 한정 출시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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