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BC “가야르도, MRI 검사 이상 무… 곧 복귀”

입력 2016-04-25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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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바니 가야르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요바니 가야르도(30,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NBC 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볼티모어 지역지인 '볼티모어 선' 에두아르도 엔시나 기자의 말을 인용해 "볼티모어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가야르도는 MRI 검사에서 어깨 부분에 특별한 이상을 보이지 않았다"며 그의 부상 정도에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에 따라 가야르도는 곧 볼티모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가야르도는 지난 2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나서 단 2이닝만 소화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볼티모어 구단은 "가야르도가 오른쪽 어깨 삼두근 건염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가야르도는 올 시즌을 앞두고 2년 계약의 조건으로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었다. 현재 그는 올 시즌 4경기에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7.00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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