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이혼 3년만에 각각 새 가정 계획 (종합)

입력 2016-10-23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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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이혼 3년만에 각각 새 가정 계획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이혼 3년 만에 새로운 가정을 꾸릴 전망이다.

2013년 10월 미란다 커와의 이혼을 발표한 올랜도 블룸은 최근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의 결혼설에 휩싸였다. 비밀 데이트를 통해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최근 두 사람만의 언약식을 치르고 결혼을 약속했다는 것.

복수의 미국 연예매체들을 올랜드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내년 초 결혼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특히 무비뉴스 가이드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올랜드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맞아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최근 두 사람은 신혼집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노출 사진과 외도설 등 온갖 루머에도 두 사람의 사랑은 단단했다. 그만큼 결혼까지 골인할 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미란다 커 역시 결혼을 발표했다. 미란다 커는 억만장자 사업가 에반 스피겔과 내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7월 약혼식을 올리고 결혼을 약속한 사이다.

이에 대해 미란다 커는 프랑스 잡지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언제쯤 결혼식을 올리냐”는 질문에 “내년쯤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에반 스피겔이 내게 무릎을 꿇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했다. 감동적이고 행복했다”고 당시 순간을 떠올렸다.

또 올래드 블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플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미란다 커는 “에반 스피겔과 플린은 서로 좋아하고 아끼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조심스럽고 우려되는 것도 있지만, 지금은 오히려 행복하고 즐거워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2014년 처음 만나 지난해 6월 교제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다. 새롭게 새 삶을 시작하는 올랜드 블룸과 미란다 커다. 이들의 제2의 가정은 꽃길만 가득하길 팬들을 기원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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