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도 하정우 저기도 하정우.’ 개봉 초부터 예사롭지 않은 흥행 속도를 보이는 영화 ‘러브픽션’의 공효진(왼쪽)과 하정우. 사진제공|삼거리픽쳐스
■ 전문가들이 본 하정우의 매력포인트
“어떤 캐릭터든 설득력 있고 자연스럽다”
- 엔드크레딧 박혜경 대표
“툭툭 던지는 느낌의 연기가 매력적이다
- 영화사 반짝반짝 김무령 대표
“성실하고 캐릭터 분석력이 뛰어나다”
- ‘멋진하루’ 제작자 오정완 대표
“굉장히 다양한 모습을 가진 진짜 연기파”
-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1일 전국 관객 420만 명을 넘었다. 2월29일 개봉한 ‘러브 픽션’은 이틀 만에 관객 44만여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과시하고 있다.
이 두 영화에 배우 하정우가 있다.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는 조폭 두목으로 극명한 마초의 이미지를 드러냈다. 반면 ‘러브 픽션’에서는 찌질한 연애에 빠져드는 소심한 성격의 소설가로 나섰다. 한 배우로 보이지 않는 다채로운 변화를 스크린에서 펼치는 하정우. 과연 그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 자연스러움의 연기 미학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의 홍보마케팅사 엔드크레딧의 박혜경 대표는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든 설득력 있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불어넣는다”고 하정우의 연기를 평가했다. 영화사 반짝반짝의 김무령 대표는 “치밀한 계산이 깔렸다기 보다는 툭툭 던지는 느낌의 연기가 주는 매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하정우가 전도연과 함께 출연한 ‘멋진 하루’의 제작자오정완 대표는 배우로서 ‘성실함’을 꼽았다. 오 대표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에 대한 분석력이 뛰어나다”면서 “성실함이 아니라면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윤종빈 감독은 “그는 굉장히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고, 어떤 걸 맡겨도 잘 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 다작배우, 그러나 영리한 행보
하정우는 데뷔 이후 긴 휴식 없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최근 2∼3년만 해도 상영 중인 두 작품 외에 ‘의뢰인’ ‘황해’ ‘국가대표’ ‘보트’ 등에 출연했다. 출연작의 스펙트럼도 넓어 대중적인 상업영화에서 저예산영화 등 장르와 제작 규모를 가리지 않는다. 이에 대해 오정완 대표는 “그만큼 영리한 배우”라며 “작품을 보고 선택할 줄 아는 안목을 갖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자연스러운 캐릭터 연기도 그런 영리함에서 비롯된다고 영화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 건강한 열정
하정우는 다작 출연에 대해 “휴식을 위한 물리적인 시간은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품 안에서 쉬는 시간이 있다”며 “작품이 곧 자신의 에너지이고 깨달음”이라고 말했다. 하정우는 끊임없는 열정으로 아버지(김용건)로부터 물려받은 ‘끼’와 대학 전공(중앙대 연극학), 짧지 않은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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