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내일(16일) 컴백…‘레드 문’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마마무는 오늘(1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너나 해'를 포함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 전곡의 미리듣기를 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너나 해'를 포함한 수록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짧지만 강렬하게 담겨 전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기존의 여름 음악들과 달리 호러 분위기가 느껴지는 독특한 느낌의 '여름밤의 꿈'을 시작으로 기습 공개해 음원차트를 휩쓸며 올여름 장마송으로 떠오른 '장마', 마마무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미디움 템포의 청순한 분위기의 '하늘하늘(청순)', 마마무가 서로에게 애정이 어린 디스를 던지는 노래 '잠이라도 자지', 이번 앨범의 주인공인 문별의 솔로 데뷔곡인 'SELFISH', 그리고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너나 해'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영상 속 강렬하고 도발적인 마마무의 모습이 정열적인 여름의 무드를 물씬 풍기며 한층 더 짙어진 매력을 예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너나 해'는 정열적인 여름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라틴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톤 장르의 곡으로, 제멋대로 굴고 자신을 먼저 챙기는 이기적인 연인에게 당당하게 일침을 가하는 마마무의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마마무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앨범 총괄 프로듀서 김도훈과 박우상이 함께 손잡고 8연속 히트곡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올해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가동한 마마무는 봄 '옐로우 플라워'에 이어 여름 '레드 문'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여름과 닮은 마마무의 정열적인 매력을 담은 앨범으로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너나 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RBW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