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인스타그램
두아 리파 내한 공연 주최를 맡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공식 SNS에 “두아 리파 내한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입장 시간은 오후 6시30분이다”라고 알렸다.
두아 리파가 내한 공연을 여는 건 2018년 5월 이후 약 6년 반 만이다. 그러나 공연을 하루 앞둔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하고 6시간만에 해제한 데 대한 여파로 공연이 또 취소 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있었다.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두아 리파의 투어는 유럽에서 시작해 한국에서 마무리된다. 이미 전세계 주요 지역에서 전석 매진 등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두아리파의 내한 공연은 4일과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