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테니스 선수이자 윤종신 아내 전미라가 아들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스포츠든 과도기가 있는건 다 똑같아요"라며 "포핸드가 좀 된다 싶으면 백핸드가 또 안 되고 발리가 감이 온다 싶으면 스매싱에서 말썽이고 토스는 왜이리 안정적이지 않은건지 스탭은 왜 이렇게 꼬이는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 와중에 생각할 건 왜이리 많은거야. 이런 생각 하다가도 테니스 치면 세상 잡념은 싹 사라져 버리니 사랑하지 않을수 있나요?"라며 "매일 같이 끝나고는 궁시렁 대며 불만 가득 이지만 이게 뭐라고 그렇게 재미있고 멈출수 없는지"라고 테니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뭐 하나에 중독되기 힘든 시대에 몰입하고 몰두할수 있는 있는 스포츠 하나정도 즐긴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인 거예요"라며 "테니스를 하기 전 삶과 하고난 뒤의 삶은 많이 변화 될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전미라는 아들 라익 군과 함께 테니스 코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마 키와 비슷한 라익의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미라는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전미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스포츠든 과도기가 있는건 다 똑같아요"라며 "포핸드가 좀 된다 싶으면 백핸드가 또 안 되고 발리가 감이 온다 싶으면 스매싱에서 말썽이고 토스는 왜이리 안정적이지 않은건지 스탭은 왜 이렇게 꼬이는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 와중에 생각할 건 왜이리 많은거야. 이런 생각 하다가도 테니스 치면 세상 잡념은 싹 사라져 버리니 사랑하지 않을수 있나요?"라며 "매일 같이 끝나고는 궁시렁 대며 불만 가득 이지만 이게 뭐라고 그렇게 재미있고 멈출수 없는지"라고 테니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뭐 하나에 중독되기 힘든 시대에 몰입하고 몰두할수 있는 있는 스포츠 하나정도 즐긴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인 거예요"라며 "테니스를 하기 전 삶과 하고난 뒤의 삶은 많이 변화 될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전미라는 아들 라익 군과 함께 테니스 코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마 키와 비슷한 라익의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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