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서 동명초 1-0 제압
서울 신정초등학교가 2012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신정초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동명초와 결승전에서 종료 직전 터진 강현우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2009년 첫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정초교는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탈환했다.
신체적 우위와 뛰어난 공격력을 앞세운 신정초의 우세가 예상됐던 경기다. 신정초는 16강부터 4강까지 모두 7골을 터뜨리며 손쉽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동명초는 8강과 4강 모두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진땀 승을 거뒀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동명초의 기세가 무서웠다. 특유의 수비 조직력으로 전방위 압박을 구사했다. 미드필더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신정초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동명초는 후반23분 정지호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게 아쉬웠다. 전열을 다듬은 신정초는 연장 내내 동명초의 골문을 위협했다. 연장후반 종료 직전 강현우가 이민의 프리킥을 머리로 꽃아 넣으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강현우는 왕중왕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트위터 @sangjun47
서울 신정초등학교가 2012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신정초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동명초와 결승전에서 종료 직전 터진 강현우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2009년 첫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정초교는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탈환했다.
신체적 우위와 뛰어난 공격력을 앞세운 신정초의 우세가 예상됐던 경기다. 신정초는 16강부터 4강까지 모두 7골을 터뜨리며 손쉽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동명초는 8강과 4강 모두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진땀 승을 거뒀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동명초의 기세가 무서웠다. 특유의 수비 조직력으로 전방위 압박을 구사했다. 미드필더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신정초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동명초는 후반23분 정지호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게 아쉬웠다. 전열을 다듬은 신정초는 연장 내내 동명초의 골문을 위협했다. 연장후반 종료 직전 강현우가 이민의 프리킥을 머리로 꽃아 넣으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강현우는 왕중왕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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