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국가대표팀은 정상급 복식 자원 강민혁(사진)과 정나은이 이번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서 선수층을 두텁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사진출처│세계배드민턴연맹 홈페이지

배드민턴국가대표팀은 정상급 복식 자원 강민혁과 정나은(사진)이 이번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서 선수층을 두텁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요넥스
배드민턴국가대표팀이 ‘2026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정상급 복식 자원인 강민혁(27·국군체육부대)과 정나은(26·화순군청)의 생존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달 27일 경북 상주시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선발전 당시 가장 큰 관심사는 강민혁과 정나은의 발탁 여부였다. 복식 선수는 그 해 세계랭킹이 12위 안에 들면 이듬해 대표팀에 자동 선발된다. 둘은 지난해까지 대표팀에 자동 선발됐다. 강민혁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서승재(29·삼성생명)와 함께 남자복식 세계랭킹 2위를 마크하는 등 펄펄 날았다. 2023년 세계선수권에선 남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하기도 했다. 정나은 역시 같은 기간 여자복식은 김혜정(28·삼성생명), 혼합복식은 김원호(27·삼성생명)와 조를 이뤄 모두 세계 3위에 오르며 승승장구 했다.
그러나 강민혁과 정나은은 지난해 랭킹 관리에 어려움을 겪은 탓에 이번 선발전을 치러야 했다. 지난해부터 세대교체 차원에서 복식 조가 개편됐기 때문이다. 시행착오 끝에 강민혁의 남자복식 파트너로 기동주(26·인천국제공항)가 낙점됐지만 둘은 세계 22위에 그쳤다. 정나은 역시 이연우(25·삼성생명)와 여자복식 조를 이뤘지만 세계랭킹은 19위로 아쉬웠다.
대표팀은 랭킹과 별개로 강민혁과 정나은의 쓰임새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강민혁의 후위 공격력, 정나은의 수비력은 세계적 수준이기 때문이다. 주요 국제대회 입상 경력 역시 큰 무기다. 주요 복식 조와 나머지 조의 전력차가 큰 대표팀은 둘을 잘 활용해야 선수층을 두텁게 만들 수 있다.
다행히 강민혁과 정나은은 선발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강민혁은 선발전서 12승 3패, 정나은은 11승 1패를 기록하며 나란히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나성승(27·김천시청)과 이유림(26·삼성생명) 등 기존 국가대표들이 대거 낙마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사실을 고려하면 둘이 보여준 경기력은 인상깊었다.
둘의 활약을 지켜본 박주봉 대표팀 감독(62)은 올해 첫 대회인 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오픈서 남자복식 강민혁-기동주, 여자복식 정나은-이연우 조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강민혁과 정나은이 새해 첫 대회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눈길이 쏠린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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