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2번주자는 조규원”…男 400m 계주 순서 확정 外

입력 2011-08-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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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주자는 조규원”…男 400m 계주 순서 확정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결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400m 계주대표팀이 이어달리기 순서를 확정했다. 오세진 대표팀 코치는 19일 “전덕형(27·경찰대)이 빠지고 조규원(20·구미시청)이 2번 주자로 들어간다”고 밝혀 남자대표팀은 여호수아(24·인천시청)∼조규원∼김국영(20·안양시청)∼임희남(27·광주광역시청) 순으로 구성된다.

자메이카 멀링스, 재검서도 도핑 양성 반응

자메이카 스타 스티브 멀링스(29)가 재검에서도 도핑 양성 반응을 보여 선수 생활을 마감할 위기에 놓였다. 멀링스는 19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검사받은 두 번째 소변 샘플에서도 은폐제(마스킹 에이전트)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시인했다. 멀링스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은 고사하고 선수 자격을 영구 박탈당할 위기에 몰렸다.

미국대표팀 멀리뛰기·투포환 등 두번째 공개훈련

미국 대표팀이 19일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언론을 상대로 공개 훈련을 가졌다. 비가 뿌리는 궂은 날씨에도 남녀 계주와 멀리뛰기, 투포환, 원반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10번째 우승을 향해 비지땀을 흘렸다.

편집|강문규 기자 (트위터@ mkkkang) mkka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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