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뉴양키스타디움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AP통신은 양키스 프런트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양키스타디움으로 이사하게 될 것이라고 23일 보도했다. 기술팀을 비롯한 몇몇 팀들은 이전의 양키스타디움에 남는다. 이들은 2월28일께 뉴양키스타디움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약 13억 달러(1조8000억원)가 투입된 뉴양키스타디움은 2월18일 완공될 예정이며 4월4일과 5일에는 시카고 컵스와의 개장 기념 경기가 펼쳐진다. 뉴양키스타디움에는 4월17일 추신수의 소속 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정규시즌 첫 경기가 예정돼 있다. 한편, 지난해 9월23일 셰이스타디움에서 시티필드로 이사한 뉴욕 메츠도 4월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개장 기념 경기를 갖는다. 메츠는 4월14일 시티필드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정규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