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PGA 톱10 진입 부푼꿈

입력 2011-07-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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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디어클래식 3R 9위권과 3타차 공동38위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4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8위에 올랐다. 강 성훈은 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7천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친 강성훈은 벤 마틴(미국) 등과 함께 공동 38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20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와는 12타 차로 우승권에서는 멀어졌지만, 공동 9위권과는 3타 차에 불과해 톱10 진입은 기대해볼 수 있다.

원성열 기자 (트위터 @serenowon)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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