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 여성 출연자 목 매 숨진채 발견…사망원인 아직 안 밝혀져

입력 2014-03-05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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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68기 여성 출연자 프로필

SBS '짝' 여성 출연자가 촬영도중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오전 S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서귀포시에서 ‘짝’을 촬영 중인 여성 출연자가 이날 새벽 2시쯤 숙소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고 밝혔다.

이어 “'짝' 촬영 마지막 날 그가 왜 자살했는지 우리도 알 수 없다. 촬영 중 이런 일이 발생해 당황스럽고 안타까운 마음 뿐”이라며 “이번 녹화분과 향후 일정 등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짝' 여성 출연자의 사망원인 및 자살동기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짝' 촬영지인 제주도 서귀포 경찰서에서 이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짝' 제작진은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사후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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