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원숭이 포착, 만화 뚫고 나온 비주얼 ‘깜짝’

입력 2014-03-24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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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원숭이 포착’. 사진출처|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안경 원숭이 포착, 만화 뚫고 나온 비주얼 ‘깜짝’

안경을 쓴 듯한 얼굴을 가진 원숭이가 이슈가 됐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은 타이 펫차부리의 깽까찬 국립공원에서 더스키 랑구르 원숭이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에는 눈 주위의 털이 동그랗게 흰색을 띤 원숭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원숭이의 얼굴이 안경을 착용한 사람과 흡사해 눈길을 끈다. 이 원숭이는 안경 랑구르(안경 잎 원숭이)로도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경 원숭이 포착, 만화 뚫고 나온 비주얼” “안경 원숭이 포착, 정말 귀여워” “안경 원숭이 포착, 사람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경 랑구르는 아직 멸종 위기 종은 아니지만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취약근접(NT)으로 분류된다. 이들은 서식지가 감소로 인해 지난 30년간 개체 수가 30% 이상 줄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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