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아트 오브 파티스로 ‘크레이지 포 크래쉬’ 합류

입력 2015-02-05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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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다, 사진|에버모어뮤직

김바다가 자신이 이끄는 밴드 아트 오브 파티스로 '2015 CRAZY FOR CRASH(크레이지 포 크래쉬)'에 합류한다.

에버모어뮤직은 김바다가 오는 7일에 개최되는 '2015 CRAZY FOR CRASH(크레이지 포 크래쉬)'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락밴드 크래쉬가 주최해 2월6일, 7일 양일간 이뤄지는 공연으로, 김바다는 밴드 아트오브파티스(Art Of Parties)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996년 시나위 EP앨범 'Circus'로 이름을 아린 김바다는 2012년에 '나는 가수다 시즌2'에 시나위 보컬로 경연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불후의 명곡', '퍼펙트 싱어' 등에도 출연하며 폭발적인 보컬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공연을 개최한 락밴드 크래쉬는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수록곡 '교실 이데아'을 통해 대중들에게 처음 쓰래시 메탈(Thrash metal)을 알린 한국의 대표적인 헤비메탈 밴드로, 이번 공연에는 피아, 브리즈, 디아블로 등 다수의 락밴드들이 공연에 참가한다.

한편 김바다는 지난해 솔로 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 발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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