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콘텐츠 파워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넘볼 수 없는 콘텐츠 파워로 다른 프로그램들을 압도한 것.
CJ E&M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는 2015년 10월 4주(10월19일~10월25일)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총 284.3점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높은 시청률에 이어 화제성까지 겸비한 ‘그녀는 예뻤다’는 콘텐츠 파워에서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 한동안 주춤했던 MBC ‘일밤-복면가왕’이 지난주 3위에서 2위로 한계단 반등했다. 3위는 MBC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약 한달간 5위권 내에 진입을 실패했던 ‘무한도전’은 이번에 다시 상위권에 진입했다.
4위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가 올랐다. 5위는 KBS 2TV ‘해피투게더3’가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