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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과 마지막 작별 키스…‘애틋’

입력 2015-03-25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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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빛나거나 미치거나’

사진=MBC‘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오연서와 장혁이 눈물의 작별 키스를 나눴다.

24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권인찬-김선미 극본, 손형석-윤지훈 연출) 20회에서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이 눈물의 작별 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독제를 건네받은 정종은 추국장에 나타나 왕집정과 팽팽히 맞섰다.

왕소는 왕집정(이덕화 분)의 집요한 문책으로부터 신율을 살리고자 개봉에서 혼례는 거짓이라고 변론했다.

이에 왕욱(임주환 분) 또한 신율을 살리고자 “신율은 자신과 혼담이 오가던 사이”라며 “국혼을 황명으로 명하여 달라”고 외쳤다.

이로 인해 왕소와 신율은 목숨은 건졌지만 사랑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만나 서로의 미래를 축복하며 헤어졌다. 그러나 다시 뒤돌아서 작별 키스를 했다.

한편,‘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와 발해에서 버려진 공주 신율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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