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를 오픈하고 수입차 1위 도약을 위한 품질 강화에 본격 착수했다.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는 독일 본사와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국내최초로 도입해 최신기술을 가장 빠르게 전수받을 수 있다. 또 기술적 난이도가 아주 높은 특수정비 등을 독일 본사 및 전국 일선 서비스센터와 상호 협력 하에 진행해 서비스 품질 업그레이드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기술교육과 워크숍 개최를 통해 서비스 요원의 실력 향상도 도모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