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국방부와 협업해 12월까지 전국 10개 부대 7000여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연극과 토크&미니 콘서트를 선보이는 ‘2017 군인의 품격’(사진)을 진행한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인 ‘군인의 품격’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문화소통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청년들의 꿈, 희망, 도전 등을 주제로 한 ‘토크&미니 콘서트’와 청년 성장스토리 연극 ‘유도 소년’을 각각 6회와 4회 진행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군 관련 사회공헌 활동과 우수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활발히 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