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16일 컴백…보헤미안 스타일 포토 공개

입력 2024-10-06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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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16일 컴백…보헤미안 스타일 포토 공개

그룹 빌리(Billlie)가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 발매를 앞두고 ‘Fragments of Memory(기억의 조각들)’의 오피셜 포토를 순차 공개했다.

첫 번째 오피셜 포토에서 블랙 톤의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과감한 변신에 나선 빌리. 이번 이번 오피셜 포토를 통해서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체크 셔츠 등 캐주얼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의 보헤미안 룩을 입고 등장했다. 실내 공간에서의 사색적인 모습, 자연 경관이 돋보이는 실외 공간에서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에는 ‘기억’이 중요 매개체로 등장하는 가운데, 타이틀곡 제목 역시 ‘기억사탕’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다양한 추측 속에 180도 비주얼 변신에 나선 빌리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선행 싱글 ‘trampoline(트램펄린)’을 발매한다. 앨범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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