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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9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올 시즌 빅버드에서 열리는 마지막 슈퍼매치 예매를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를 통해 시작한다.
수원삼성은 올 시즌 빅버드 2층 폐쇄 이후 구입 가능한 티켓의 수가 줄어들고 예매가 급증함에 따라 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조기예매를 실시하게 되었다. 지난 4월 18일, 올 시즌 첫 슈퍼매치가 펼쳐졌던 당시에도 예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정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엄청난 열기를 보인 바 있다.
수원삼성의 모든 티켓은 현장 분을 따로 운영하지 않고 통합되어 운영되므로 예매를 통해 표가 매진되면 경기 당일 매표소에 오더라도 티켓 구매가 불가능하다.
수원삼성은 슈퍼매치를 맞아 피파온라인3과 손을 잡고 특별한 좌석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피파온라인3과 함께하는 슈퍼매치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E5좌석을 피파온라인석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452석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 좌석을 구매하는 팬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아이템이 들어있는 FIFA온라인3 매치 데이 스페셜 쿠폰 팩을 증정한다. 이 쿠폰 팩에는 5,000만EP, WORLD LEGEND 포함 혼합시즌 BEST 10, LV20 경험치 획득권, 선수 경험치 이전권(100%)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올 시즌 빅버드에서 열리는 마지막 슈퍼매치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9월 19일 슈퍼매치는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12일에 역시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인천과의 홈경기 예매도 슈퍼매치 예매와 동시에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