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화재, 전기 과부하 추정 “인명피해 없다”

입력 2015-11-02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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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화재, 전기 과부하 추정 “인명피해 없다”

서울시교육청 화재가 발생해 관심이 집중됐다.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경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내 학교보건진흥원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시 소방차 6대가 긴급 출동해 빠른 진화작업으로 현재 불길은 모두 잡힌 상태지만 아직 매캐한 연기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원인은 지하 1층 전기실 배전판 판넬에 과부하가 걸리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강국은 현장상황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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