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영웅 애매한 판정에 눈물
독 슈바인슈타이거 옹호 발언
‘사커루’ 호주의 간판 공격수 팀 케이힐(31·에버턴·사진)은 남아공월드컵에서 경고 없이 곧장 레드카드를 받은 첫 선수가 됐다. 게다가 팀도 ‘전차군단’ 독일에 0-4로 완패해 충격과 슬픔은 더했다.
케이힐은 14일(한국시간) 조별리그 D조 첫 경기 독일전 후반 11분 상대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6·바이에른 뮌헨)에게 백태클을 해 멕시코 주심 마르코 안토니오 로드리게스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0-2로 뒤지던 팀은 이후 수적 열세 속에 2골을 더 내줘 남은 2경기에서 부담이 더 커졌다. 4년 전 독일월드컵 일본과의 조별리그 1차전 후반 교체 투입돼 동점골과 역전골을 잇달아 명중시킨 영웅의 몰락이나 다름없다.
AFP통신에 따르면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던 케이힐은 “내 축구 인생에서 가장 슬픈 순간 중 하나”라며 눈물을 흘리면서도 상대 슈바인슈타이거의 가슴 뭉클한 배려에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슈바인슈타이거가 파울 직후 주심에게 “퇴장감은 아니다”라며 케이힐을 적극 옹호했기 때문이다.
순간적으로 빚어진 상황이라 명확하게 시비를 가리기는 어렵지만 케이힐의 파울 상황은 다소 애매했다. 케이힐은 파울을 하기 직전 독일 스트라이커 루카스 포돌스키(25·FC쾰른)와 발이 겹쳐져 넘어지면서 슈바인슈타이거를 덮쳤다. 즉,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었던 것이다.
슈바인슈타이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경기 후 독일 선수들에게도 “레드카드는 아니다. 유감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독 슈바인슈타이거 옹호 발언
‘사커루’ 호주의 간판 공격수 팀 케이힐(31·에버턴·사진)은 남아공월드컵에서 경고 없이 곧장 레드카드를 받은 첫 선수가 됐다. 게다가 팀도 ‘전차군단’ 독일에 0-4로 완패해 충격과 슬픔은 더했다.
케이힐은 14일(한국시간) 조별리그 D조 첫 경기 독일전 후반 11분 상대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6·바이에른 뮌헨)에게 백태클을 해 멕시코 주심 마르코 안토니오 로드리게스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0-2로 뒤지던 팀은 이후 수적 열세 속에 2골을 더 내줘 남은 2경기에서 부담이 더 커졌다. 4년 전 독일월드컵 일본과의 조별리그 1차전 후반 교체 투입돼 동점골과 역전골을 잇달아 명중시킨 영웅의 몰락이나 다름없다.
AFP통신에 따르면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던 케이힐은 “내 축구 인생에서 가장 슬픈 순간 중 하나”라며 눈물을 흘리면서도 상대 슈바인슈타이거의 가슴 뭉클한 배려에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슈바인슈타이거가 파울 직후 주심에게 “퇴장감은 아니다”라며 케이힐을 적극 옹호했기 때문이다.
순간적으로 빚어진 상황이라 명확하게 시비를 가리기는 어렵지만 케이힐의 파울 상황은 다소 애매했다. 케이힐은 파울을 하기 직전 독일 스트라이커 루카스 포돌스키(25·FC쾰른)와 발이 겹쳐져 넘어지면서 슈바인슈타이거를 덮쳤다. 즉,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었던 것이다.
슈바인슈타이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경기 후 독일 선수들에게도 “레드카드는 아니다. 유감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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