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김수현, 유승호 이어 디저트 모델 발탁

입력 2016-04-25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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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디저트 브랜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아이오아이(I.O.I)’가 선정됐다.

김수현과 유승호의 뒤를 이어 새 모델이 된 아이오아이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선발된 11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10대부터 20대 초반의 풋풋한 소녀들로 구성되었으며, 상큼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공식 데뷔 전부터 열렬한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최근의 ‘걸크러쉬’ 트렌드를 반영하듯 남성 팬 뿐 아니라 여성팬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화제의 그룹이기도 하다. 해당 브랜드는 2012년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며 김수현과 유승호까지 남성 스타 모델을 통해 여심을 공략하며 감성 디저트로 거듭난 브랜드다. 올 해는 아이오아이라는 여성 걸그룹 모델을 전격 기용하며 젊은 여성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새로운 마케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각자의 개성과 다채로운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아이오아이는 언제 어디서나 각자의 취향에 따라 디저트를 즐겨먹는 수 많은 여성 소비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모델이다”라며 “아이오아이가 지닌 ‘걸크러쉬’ 이미지를 담아낸 CF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디저트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아이오아이는 5월 중 신제품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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