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단장 “포그바-디발라 무조건 잔류”

입력 2016-04-25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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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페 마로타.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선수 보호에 여념이 없다.

이탈리아 스포츠지 투토메르카토 웹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 주세페 마로타 단장의 말을 인용해 "폴 포그바와 파울로 디발라는 유벤투스에 잔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로타 단장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가 포그바와 디발라를 방출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우수한 선수를 안고 가면서 보강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포그바와 디발라는 팀의 기반이 되는 선수다. 두 선수가 이적시장에 나오는 건 안될 일"이라고 선 그어 말했다.

한편 유벤투스는 시즌 전적 27승 4무 4패(승점 85)를 기록하면서 리그 5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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