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SNS에 “UFC 200 출전하게 돼 기뻐”

입력 2016-04-25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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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 결국 UFC 200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맥그리거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UFC 200에 돌아간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팬들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데이나 화이트 대표와 로렌조 퍼티타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자신의 행보를 전했다. 하지만 UFC 측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앞서 맥그리거는 자신의 트위터에 돌연 은퇴 선언을 한 바 있다. 페더급 챔피언인 맥그리거의 이 같은 결정에 격투기 팬들은 일제히 주목했다. 하지만 맥그리거는 이틀 만에 은퇴를 번복하며 또 한번 들썩이게 했다.

당시 맥그리거는 "네이트 디아즈에게 복수하는 것이 내 궁극적인 목표다. 내가 시작한 일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면서 "나는 은퇴하지 않았다"라는 말로 자신이 은퇴하지 않았음을 분명히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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