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안길강 막아서 “소중한 사람 또 잃기 싫어”

입력 2016-04-25 2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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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안길강 막아서 “소중한 사람 또 잃기 싫어”

장근석이 안길강의 복수를 막아섰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9회에서는 김체건(안길강)이 숙종(최민수)을 죽이려던 자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백대길(장근석)이 그를 막으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대길은 김체건의 앞을 가로막았다. 대길은 “기어이 임금을 죽이겠다는 거냐. 역적이 되겠다”고 물었다.

김체건은 “물러서라. 내가 자객이건 역적이건 네 놈 사부인 건 변하지 않으니”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대길은 “소중한 사람을 또 잃고 싶지 않아”라고 한 뒤 자리를 떠난 김체건을 쫓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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