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드라마 간담회에서 강병택 책임프로듀서는 "현재 이뤄지는 정치권 이슈도 등장한다. 그러나 조심스럽고, '어셈블리'의 지향점은 그 방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인간이 국회에 들어가서 다른 시각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그곳에서 왜 정치가 필요한지, 정치인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한다. 방점은 휴먼니즘"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어셈블리’는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정재영)의 성장 이야기로, 국회의 이면과 정치인을 실재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1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