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리엄, 스티브 연-매즈 미켈슨과 ‘깜짝 팬미팅’

입력 2017-09-04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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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매즈 미켈슨과 스티븐 연이 깜짝 등장했다.

3일 저녁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샘 해밍턴 부자가 ‘코믹콘 서울 2017’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샘은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로, 윌리엄은 ‘마이크’로 각각 분장해 완벽한 코스프레를 자랑했다.

샘 해밍턴 부자는 스티븐 연 대기실을 찾았고, 스티븐 삼촌은 마이크로 변장한 윌리엄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윌리엄은 곧 스티븐 연의 품에 안겨 과자를 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대기실로 덴마크 출신의 유명 할리우드 배우 매즈 미켈슨이 들어오면서 깜짝 팬미팅이 이뤄졌다. 샘 해밍턴이 매즈 미켈슨의 팬이었던 것. 성공한 덕후가 된 샘 해밍턴은 긴장감과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매즈 미켈슨은 마이크로 변장한 윌리엄에게 “의상이 정말 귀엽다” 고 칭찬하며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깜찍한 윌리엄의 코스프레와 함께 유명 할리우드 스타 매즈 미켈슨과 스티븐 연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은 “매즈 미켈슨이 나오다니” “샘 부자 너무 부럽다” “윌리엄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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