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발산자가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황다은, 연출 권석장) 5회에서는 이병수(최병모)의 아버지(장용)와 만나는 김정혜(이요원), 이수겸(이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병수 아버지는 이수겸에게 “요즘 재미있는 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도와줄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수겸은 “괜찮다”고 했다. 엮이기 싫어서였다. 그러면서도 할아버지가 의문의 발신자임을 눈치챘다.
그리고 이는 사실이었다. 이병수 아버지는 이수겸에게 문자로 보낸 사진을 가지고 있었던 것.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