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새로운 업스케일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이하 포포인츠 강남)이 오픈했다. 객실 199개의 포포인츠 강남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포포인츠 브랜드로는 서울역 앞의 포포인츠 남산에 이어 두 번째 오픈이다.
포포인츠 남산이 강북 교통 요지인 서울역 앞에 자리잡은 것처럼, 포포인츠 강남 역시 강남 지역의 핵심 상권 중 하나인 신사역과 압구정역 사이의 을지병원 사거리에 자리했다. 호텔 근처에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K-Star 거리가 있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기 방문지인 가로수길과 강남 비즈니스 구역, 청담 명품 거리, 뷰티 클리닉, 각종 부티크, 갤러리, 레스토랑들을 주변에 있다.
두 가지 타입의 펜트 하우스를 포함한 199개의 객실에는 49인치 울트라 HD 텔레비젼, 무료 와이파이, 에그 체어, 포포인츠 시그니처 침대를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에볼루션, 프라이빗 다이닝 룸, 라운지 앤 바, 미팅룸,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로 전 세계에 24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