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의 농특산물 오픈마켓이 16일부터 재개된다. 매주 주말에 꿈으로 구간에서 농어촌 지자체와 협력해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개한다. 16일부터 2일간은 원주, 완도, 삼척, 남해의 13개 업체가 장류, 잡곡, 버섯, 해조류 등을 판매한다. 23일과 24일은 장수, 파주의 13개 업체가 사과, 홍삼, 꿀 등을 판매한다. 30일부터 2일간은 함양, 태안의 16개 업체가 감말랭이, 한과, 오미자 등을 판매한다.
● 한국마사회, 말관리 실무향상 교육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8일과 2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말관리 실무향상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말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말관리 실무 과목이고, 대상은 한국마사회와 컨소시엄 사업 협약을 체결한 말 분야 기업 재직근로자다. 100인 이하 우선지원기업 재직자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100인 이상 기업 재직자는 교육비의 20%인 4만3000원 상당만 본인 부담 하면 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