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이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일 동아닷컴에 “임수정이 드라마 ‘멜랑꼴리아’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멜랑꼴리아’는 제자와 성(性)적 스캔들, 이로 인한 강남의 한 명문 사립고를 발칵 뒤집은 뜨거운 스캔들을 그린다.
임수정은 극 중 고등학교 수학교사 지윤수 캐릭터 물망에 올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극 중 지윤수는 탄산수 같은 미소, 소녀같이 여린 몸집에 선한 인상이지만, 한 번 마음 먹은 건 밀어붙이고야 마는 강단과 고집이 센 인물. 4년 전 열여덟 미성년자였던 제자가 스물둘 성인 남자가 되고 만나며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임수정이 검토를 마치고 이 작품을 택할 경우, 2019년 7월 종영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남주인공은 캐스팅이 한창이다. 편성 채널과 시점은 미정이다. 본팩토리(CJ ENM 자회사)에서 제작을 맡는 만큼, 우선 tvN 편성이 논의될 전망이다. OTT 등 플랫폼 편성도 같이 논의될 가능성도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일 동아닷컴에 “임수정이 드라마 ‘멜랑꼴리아’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멜랑꼴리아’는 제자와 성(性)적 스캔들, 이로 인한 강남의 한 명문 사립고를 발칵 뒤집은 뜨거운 스캔들을 그린다.
임수정은 극 중 고등학교 수학교사 지윤수 캐릭터 물망에 올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극 중 지윤수는 탄산수 같은 미소, 소녀같이 여린 몸집에 선한 인상이지만, 한 번 마음 먹은 건 밀어붙이고야 마는 강단과 고집이 센 인물. 4년 전 열여덟 미성년자였던 제자가 스물둘 성인 남자가 되고 만나며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임수정이 검토를 마치고 이 작품을 택할 경우, 2019년 7월 종영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남주인공은 캐스팅이 한창이다. 편성 채널과 시점은 미정이다. 본팩토리(CJ ENM 자회사)에서 제작을 맡는 만큼, 우선 tvN 편성이 논의될 전망이다. OTT 등 플랫폼 편성도 같이 논의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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