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측 “2차전 발발…류수영, 박신양 향해 반격”

입력 2016-04-25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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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M C&C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2차전이 발발한다.

25일 ‘동네변호사 조들호’9회에선 박신양(조들호 역)과 김정영(원장 역)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인물들 간의 첨예한 갈등과 반전을 거듭한 상황이 방송된다.

지난 주 조들호와 그의 식구들은 원장의 만행을 밝히고 누명을 쓴 배효진(송지인)의 결백을 증명했다. 방송 말미 강압적인 법정 분위기에 울음을 터뜨린 아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달래는 배효진의 모습은 진한 감동을 자아내며 의뢰인의 변호를 맡은 조들호의 승리를 예상케 했다.

그러나 25일 안하무인 원장의 치밀한 행동들과 사건의 새 화두를 던진 신지욱(류수영)의 반격이 조들호를 급습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강력한 무기로 작용한다.

조들호와 이은조(강소라)가 피고인과 검사의 공격태세에 맞서 어떻게 진실을 밝혀 낼지 주목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9회는 25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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