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초심으로 컴백…학교는 재밌게 다닌다”

입력 2016-04-25 13: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쯔위,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쯔위가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LIVE 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신곡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관심을 모은 멤버는 역시 쯔위로, 국제적으로 유명세를 치른 주인공인 만큼 컴백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만 하다. 이에 쯔위는 "지금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다"며 "언니들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더 성장해서 멋진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심경을 돌려 말했다.

또 최근 많은 관심을 모은 고등학교 입학과 관련해서는 "연습생때 학교를 다니기 했는데, '식스틴'때문에 좀 자주 다니지 못했다. 데뷔 후 기회가 있어서 다시 다니게 됐다"라며 "올해 입학했는데, 이렇게 예쁜 교복을 입고 다니니까 기분이 좋고, 다현과 채영이랑 같이 다녀서 더 신난다. 학교 선생님들도 잘 도와주시고 반친구들도 잘해준다. 너무 감사하고 재밌다"라고 말했다.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는 트와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의 시작과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타이틀곡 'CHEER UP'을 비롯해 '소중한 사랑', 'Touchdown', '툭하면 톡', 'Woohoo', 'Headphone 써', CD에만 수록되는 '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겼다.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 곡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25일 오후 8시 같은 곳에서 팬을 대상으로 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이는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