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응팔’ 기록 깼다… 콘텐츠파워 8주 연속 1위

입력 2016-04-25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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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응팔’ 기록 깼다… 콘텐츠파워 8주 연속 1위

네버엔딩 ‘태양의 후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여전한 콘텐츠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CJ E&M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2016년 4월 2주(4월11일~4월17일)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총 341.1점으로 기록, 8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종영된 ‘태양의 후예’는 방영 내내 콘텐츠 파워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콘텐츠 파워까지 모두 독식하며 ‘올해의 메가 히트드라마’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또 종영까지 6주 연속 1위를 기록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기록을 넘어서며, 올해의 최강 콘텐츠(드라마 부문)로 등극했다.

뒤이어 MBC ‘무한도전’이 이번 발표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3위와 4위에는 MBC ‘일밤-복면가왕’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각각 순위에 올랐다.

5위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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