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현우X전광렬 관계 틀어지나? “옥좌를 원하나”

입력 2016-04-25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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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현우X전광렬 관계 틀어지나? “옥좌를 원하나”

현우가 전광렬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9회에서는 이인좌(전광렬)를 의심하는 세자 이윤(현우·훗날 경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자는 자신을 지켜주겠다던 이인좌를 의심했다. 연잉군(여진구·훗날 영조)의 말을 떠올리며 이인좌의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한 것이다.

세자는 “자네를 믿었다. 이제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인좌는 “왕좌가 필요하다. 군주가 필요하다”고 받아쳤다. 세자는 “결국 자네도 그것이었느냐”고 실망스러워했다.

이인좌는 “나를 믿지 못하시는 거냐. 세자께서는 반드시 군주가 되실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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