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귓속말’ 출연확정…권율과 男男케미 [공식입장]

입력 2017-02-02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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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귓속말’ 출연확정…권율과 男男케미

배우 조달환이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 합류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연기로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조달환이 ‘귓속말’에서 뛰어난 언변과 머리를 가진 변호사로 변신한다.

드라마 ‘귓속말’은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물. 새로운 스케일을 보여줄 것을 예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조달환은 극 중 조경호 역을 맡는다. 조경호는 사법고시 패스 후 친구인 강정일(권율)의 제안으로 로펌 태백에 들어가게 되면서 그의 조력자 이자 중요한 사건의 키를 가진 인물로 등장한다.

‘귓속말’은 ‘펀치’, ‘황금의 제국’, ‘추적자 THE CHASER’ 등 한국사회의 부조리한 구조를 예리하게 그리기로 정평이 나있는 박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2017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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