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김종민, 탈북미녀들에게 최초로 집 공개

입력 2017-02-02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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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탈북미녀들에게 최초로 집을 공개,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14년 차 싱글 생활을 하고 있는 김종민은 현재 여자 친구가 없다고 당당히 밝혔다.

그가 공개한 집은 경악 그 자체였다. 특히 그의 위생관념이 화제가 되었는데, “수건과 걸레를 함께 세탁한다”라고 밝혀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걸레와 함께 빤다는 수건은 그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더욱 놀라운 점은 10년째 사용하고 있다는 것. 또한 문제의 수건은 구멍까지 뚫릴 정도로 낡은 상태였다.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출연자들은 “이래서 장가 못가는 것 아니냐”, “혼자 사는 노총각의 생활이 눈물 겹다”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김종민의 싱글 라이프는 2월 4일 오후 9시 30분을 채널A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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