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덕선이는 잊어라…그린 3종 세트

입력 2016-04-25 07: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딴따라’ 혜리가 고민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측은 의문의 상자를 눈 앞에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그린(혜리 분)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린은 심각한 고민에 빠진 듯 정좌를 하고 초집중하고 있다. 그가 온 신경을 쏟고 있는 것은 바로 손바닥 크기의 상자. 그린은 미간에 힘을 주고 상자를 향해 레이저 눈빛을 쏜다. 눈으로 상자를 열어버리겠다는 의지가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그린의 ‘골똘 3종 표정’이 귀요미 매력을 폭발시킨다. 심각한 표정으로 상자를 바라보던 그린은 점점 울상이 되고 있다. 답이 없는 고민에 빠진 듯 입술을 삐죽이고 있는데, 그럼에도 상자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집념’의 느껴진다. 급기야 테이블 위에 엎드려 턱을 괴고 더욱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다. 이에 그린을 고민에 빠지게 한 상장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