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 매니저’ 김강현, ‘닥터스’ 출연…김래원·박신혜와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6-04-25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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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강현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출연한다.

김강현은 '닥터스'에서 신경외과 치프 강경준 역을 맡았다. 신경외과 4년차 강경준은 완벽을 추구하는 날카로운 성격의 소유자로 여러 가지 편견으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인물이다.

김강현은 '닥터스' 연출을 맡은 오충환 감독과 2013년 SBS '별에서 온 그대', 2015년 SBS 특집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강현은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전지현) 매니저, '제보자' 연구원, '슬로우 비디오' 마을 버스 운전기사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김강현이 출연하는 '닥터스'는 김래원-박신혜의 만남으로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더 이상 내려갈 바닥이 없는 여자와 가슴보단 머리로 사랑하는 현실적인 남자가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만나 평생에 단 한번뿐인 사랑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오는 6월 '대박' 후속 작으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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