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엄현경 “‘해투3’ MC되고 진행병 걸려”

입력 2016-04-25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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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배우 엄현경이 진행병에 걸렸다.

엄현경은 26일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녹화에서 엄현경이 KBS2 '해피투게더' 인턴 MC에서 정식 MC가 되었음을 밝히며 힘든 점이 있었는지 질문했다. 엄현경은 “게스트로 나갔을 때는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하면 됐다. 하지만 MC는 질문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 굉장히 어려워 많이 노력 중”이라며 “평상시에도 연습하려고 친구들한테 질문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을 만나면 대답을 끄집어내려고 하고 있더라. 친구들이 나한테까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현경이 출연한 '1 대 100'은 26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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